제주 과수원서 미얀마 男 숨진 채 발견
[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제주에서 30대 외국인 근로자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오후 2시 23분께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의 한 과수원내 창고식 주택에서 미얀마 국적의 외국인 A씨(35)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이웃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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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복부 등에 흉기에 찔린 상처와 함께 시신 주변에서 농약병과 함께 구토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인은 부검을 해봐야 알 수 있지만 가슴 부위를 흉기에 찔린 것이 치명적이었다"면서 "A씨의 시신을 부검과 함께 최근 행적 등을 확인한 후 주변인에 대한 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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