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문화, 교통환경이 뛰어난 부산 대표 주거지 사직동에 시세보다 저렴한 황금분양
높은 미래가치와 최신 설계에 실수요부터 투자자까지 몰리며 오픈 이후 내내 인산인해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부산 하반기 분양시장의 대미를 장식할 롯데건설의 '사직 롯데캐슬 더클래식'이 지난 22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이후 주말까지 3일간 3만여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사직 롯데캐슬 더클래식은 이미 인근의 기 입주한 아파트 시세가 3.3㎡당 1000만원 수준인 시장상황에서 평균분양가를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985만원에 책정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 1064가구의 대단지에 중대형이 고루 섞여 있는 대단지인만큼 아파트 안팎으로 최신 설계를 도입해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데도 주력했다.
거제동에서 온 이모씨(48세, 여)는 "3년 뒤 입주할 새 아파트가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보다도 시세가 저렴해 분양 전부터 관심이 많았다"며 "와서 보니 평면도 좋고 드레스룸이나 주방의 수납시설이 확실히 이전보다 더 세련되고 좋아져서 매우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박성현 사직 롯데캐슬 더클래식 분양소장은 "부산에서 보기 드문 평지입지와 사직역을 도보 2분으로 이용 가능한 초역세권을 자랑한다"며 "아파트 설계에는 많은 공을 들여 주거수준을 높였음에도 불구하고 분양가를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해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청약 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사직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인 사직 롯데캐슬 더클래식은 산이 많은 부산에서 보기 드물게 부지 전체가 평지이며 3호선 사직역을 도보 2분으로 이용 가능한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공급규모는 지하 3층, 지상 20~34층 8개 동, 총 106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분은 전용면적 59~124㎡ 764가구가 공급되며 이중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 약 85%를 차지해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선호도를 높였다.
이 아파트에는 롯데건설의 커뮤니티 브랜드인 '캐슬리안 센터'가 약 3,230㎡에 달하는 규모로 조성된다. '캐슬리안 센터'는 주민들의 생활에 맞춘 '스포츠, 컬쳐, 시니어&키즈센터, 레포츠센터, 입주민센터'의 5가지로 크게 나뉘어 입주자들의 품격 높은 주거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파트 내부에는 입주민 각각의 주거라이프를 최대한 반영해 우선 전용 112㎡이상에는 '라이프스타일링룸'이 적용된다. 이는 고객의 다양한 생활패턴에 맞게 안방 워크인(Walk-In)드레스룸의 레이아웃을 '드레스룸형ㆍ서재형ㆍ레저형' 중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으로 대형주택형에 관심 있는 수요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또한 일부 주택형에는 발코니 확장 시 거실에서 안방 발코니로 출입이 가능한 도어와 넓은 아트월로 이용 가능한 선택형 발코니 도어가 적용돼 획일화 된 아파트에 취향에 맞는 개성을 입혀 줄 수 있다.
청약일정은 이달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3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12월 5일, 계약일은 12월 10일~12일이다. 견본주택 위치는 부산 연제구 연산5동 1123-1 (거제천로182번길 3) '연산 자이갤러리' 3층이다.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이다. 문의 : 051-524-0030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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