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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안가 우량소나무 보호에 적극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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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안가 우량소나무 보호에 적극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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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주변 10ha, 우량소나무 6,000본 수간주사 실시"

[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 ]완도군이 해안가 우량소나무의 안정적인 생육을 돕기 위해 솔껍질 깍지벌레 수간주사를 실시한다.
전남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오는 12월 10일까지 신지명사십리와 금일해당화해변 등 10ha에 자생하고 있는 소나무 6,000본에 대한 수간주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해안가에는 작년 태풍으로 해수가 침람해 상당 수목이 염해 피해를 입었고, 올 여름 폭염과 가뭄으로 수세 약화는 물론 병해충으로 솔잎이 말라 떨어지는 등 건강이 크게 악화됐다.

이에 지난 5월까지 1차로 말라죽은 가지를 제거하고 약제 방제를 실시하였으며, 2차로 병해충 확산 억제 및 수세회복을 위해 수간주사를 실시하고 있다.
정유승 군 환경녹지과장은 "해수욕장 우량소나무림을 보호하기 위해 병해충 방제 사업을 철저히 시행하여 아름답고 품격 있는 해안경관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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