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경남발전연구원에서 19일 열린 경남인터넷중독대응센터 개소식에서 (왼쪽부터)유승후 미래창조과학부 사무관, 이동호 NIA 인터넷중독상담부장, 박효수 NIA 인터넷중독상담센터장, 박성진 미래부 정보문화과장, 허성곤 경남도청 기획조정실장, 권유관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김정권 경남발전 연구원장, 고영조 경남문화진흥원장, 전석진 경남도청 정보통계담당관이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19일 열린 행사에는 박효수 한국정보화진흥원 인터넷중독상담센터장을 비롯해 허성곤 경남도청 기획조정실장, 권유관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김정권 경남발전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2부 행사에서는 '자녀의 스마트폰, 올바르게 지도하기' 라는 주제로 학부모·지역주민·교사 대상 특강이 진행됐다.
박효수 센터장은 "현 정부의 핵심 키워드인 '국민행복시대'에 발맞춰 경남 도민의 행복출발점이 될 것이며, 인터넷 사용자의 건강한 인터넷 사용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경남 인터넷중독대응센터가 중추적 역할을 다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올해 말까지 전라남도와 세종시에 추가로 센터를 설치하고 2014년에는 인천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북도에도 개소해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인터넷중독대응센터 설립을 완비한다는 목표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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