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소비 내년부터 회복될 것<현대證>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현대증권은 19일 화장품 소비가 올해를 저점으로 회복될 것이라며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김혜림 연구원은 "소비 합리화와 하향구매 확산으로 국내 화장품 소비는 중저가 채널 중심의 구조적 변화가 지속될 것"이라며 "다만 소비환경 개선 기대감으로 과도한 고가 수요 감소세가 완화돼 내년 화장품시장은 올해보다 4%대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소비경기 회복시 내수 시장지배력이 좋은 대형주가 먼저 이익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케팅 경쟁 우려가 높은 브랜드업체보다는 중저가 채널 성장 수혜와 해외진출 성과가 양호한 ODM 업체의 이익성장이 양호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화장품은 필수소비재로서 내수 소비경기와 동행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브랜드 로열티가 높아 경기 변동에 비탄력적인 편"이라며 "내수 장기 침체로 화장품 소매판매 성장률이 올 상반기 4%에 그쳤지만 3분기에는 전년대비 10%로 개선돼 화장품 소비 회복에 긍정적인 시그널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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