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50, 아프리카 보츠와나에 수출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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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아프리카 보츠와나에 국산 고등훈련기(T-50)와 경공격기(FA-50) 수출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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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국방부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강병주 국방부 전력정책관(육군 소장)과 방위사업청과 공군 관계자 등 8명으로 구성된 국방협력단을 보츠와나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국방협력단의 보츠와나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방협력단은 국방 및 방산ㆍ군수분야의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하면서 현지에서국내 기술로 개발한 T-50과 FA-50 수출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보츠나와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보츠와나는 T-50과 FA-50 구매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우리 정부에 보증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츠와나의 구매예상 대수는 16대 중 1차 8대다.


보츠와나는 1996년 캐나다에 주문한 중고 개량형 CF-5A/D 14대를 운용 중이나 노후화로 대체 전투기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0일에는 '2013 ADEX 정책설명회'에 참석한 세레세 딕각가마초 델루 국방장관이 김관진 국방부 장관과 만나 환담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태국도 T-50 혹은 FA-50의 구매를 타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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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관계자는 "태국도 T-50과 FA-50에 관심을 두고 제조사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협상하고 있다"며 "총 16대 중 1차 사업으로 9대 정도 소요가 있으며, T-50에 더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방사청은 필리핀과 FA-50 12대(4억5000만 달러 규모) 수출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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