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예비부부 위한 건강 검진
관악구, 예비부부 위한 B형 간염, 흉부 X-선 촬영 등 건강검진과 대사증후군 통한 운동 상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의 건강을 미리 점검할 수 있도록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부부 중 한사람이 관악주민이면 남녀 모두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체 기본항목 측정과 성병검사, 체성분, 풍진검사(여성만 해당), B형 간염검사, 흉부 X-선 촬영 등 주요검사 항목 약 45종을 검진한다.
건강검진을 원하는 주민은 사전에 관악구 보건소에 전화로 접수를 해야 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11시30분까지 운영한다. 평일시간을 내기 어려운 예비부부는 매주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토요검진에 참여할 수 있다.
예비부부 확인을 위해 청첩장과 신분증을 지참 후 지정된 날짜와 시간에 보건소에 방문해 예약 여부를 확인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고 검진에는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또 근육량, 지방량 등을 토대로 운동상담을 받을 수 있고 체성분, 복부둘레, 콜레스테롤 수치 검사결과를 토대로 검진 일주일 후에는 전화로 영양 상담을 진행한다.
검사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추가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B형 간염이 음성을 경우에는 보건소에서 추후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김경선 관악구 보건소 의약과장은 “예비부부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는 주민들에게 많이 알려져 약 한 달 전에는 접수를 해야 한다”며 “건강한 결혼생활을 위해 상담교실 및 자신의 신체에 맞는 운동, 영양, 식이상담도 받을 수 있으니 보건소와 함께 결혼준비를 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 접수는 보건소(☎879-709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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