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전캠페인은 항공기, 차량, 장비의 지상이동과 화물의 승·하역이 24시간 쉼 없이 이뤄지는 공항 이동지역 내에서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석자들은 기념식과 공모전 우수작품을 둘러본 후 이동지역 내 교통량이 많은 주요 도로에서 공항 종사자들에게 안전운행을 계도하고 항공기가 주기하는 계류장에서 이물질을 수거하는 등 안전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홍성각 공사 운항본부장은 "앞으로도 정부, 항공사, 조업사 등과의 협력을 통해 인천공항이 서비스 뿐 아니라 안전관리분야에서도 세계 최고 공항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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