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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권력' 정봉주 "까불고 무너지는 정치인? 내가 원조"

최종수정 2013.11.13 16:56 기사입력 2013.11.1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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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권력' 정봉주 "까불고 무너지는 정치인? 내가 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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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국회의원이 '최후의 권력' 출연 소감을 밝혔다.

정봉주 전 의원은 13일 오후 3시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진행된 SBS '최후의 권력-7인의 빅맨'(이하 '최후의 권력') 제작발표회에서 "정치인들이 민낯으로 시민을 마주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봉주 전 의원은 "21세기 만민공동회의장이다. 나한테 중도 실용주의자가 본 이야기를 하라고 해서 기꺼이 가겠다 했다"며 "이념과 진영을 노리는 양면이 있다. 한쪽은 날카로운 칼이고 한쪽은 따뜻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념갈등을 따뜻한 마음으로 풀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의미있는 행군이었다"며 "이미지 정치는 이미 많이 뽑았다. 나는 지금 많이 노출됐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정봉주 전 의원은 "종편에서 정치인들이 까불고 무너지고 하는데 내가 원조다. 나는 노출이 많이 됐으면 좋겠다"며 "정치인들이 화장한 것을 까고 민낯으로 시민들과 마주해야한다고 본다. 정치인이 자기를 무너뜨리고 깨는 것을 긍정적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미지 정치를 나쁘다고 보지는 않는다. 싸우는 모습보다 실질적인 현실적인 면이 노출됐으면 좋겠다"고 방송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정봉주 전 의원은 '최후의 권력'에 대해 "링컨의 뒤통수를 보여줄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다른 '나꼼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후의 권력'은 'SBS 스페셜' 제작진이 SBS 창사 23주년을 맞이해 준비해온 특별 기획 프로그램이다. 1, 2부 '7인의 빅맨'에서는 이념과 성향이 다른 7명의 정치인들이 조지아의 험준한 코카서스 산맥을 횡단하면서 초기 인류의 리더 '빅맨'이 되보는 과정을 그린다.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로 유명세를 탄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손수조 새누리당 의원, 천호선 정의당 대표, 금태섭 변호사, 박형준 전 청와대 정무수석, 차명진 전 새누리당 의원, 정은혜 민주당 부대변인이 출연한다. 첫 방송은 오는 16일 오후 11시15분.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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