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3 광주국제식품전’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또한 식품관련 정보 교류를 위한 한국식품영양과학회 학술대회, 식품안전광주포럼, HACCP 세미나, 한국식품산업협회 위생교육 등 대규모 학술행사가 동시에 열릴 예정이며, ‘향토음식특별전’ ‘빵제과페스티벌’ ‘조리작품전’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특히, 광주시(빛고을)와 대구시(달구벌)의 ‘달빛동맹’을 기념하고 식품산업 분야 교류를 위해 광주시가 지난 6월 대구국제식품전에 ‘광주시 우수농식품 홍보관’을 운영한데 이어, 이번 전시회에는 대구시가 ‘대구시 특별관’을 구성·참가해 영·호남 식품산업 발전과 상생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철수 생명농업과장은 “광주국제식품전은 식품, 유통, 외식산업, 수출상담, 식문화 행사 등 식품과 관련된 종합적인 행사로 국내외 식품산업 전문가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꼭 봐야할 주요뉴스
마스크 다시 꺼내야…'발작성 기침' 환자 33배 급...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