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14일부터 김장행사 돌입
롯데마트가 지난달 4일부터 7일까지 소비자패널 14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김장 설문 조사에 따르면, 20대 후반~40대 초반의 김장 의향이 지난해보다 10.4% 포인트 늘었다. '만들어진 양념 속을 사용하겠다'는 응답자는 12.4% 포인트 줄어 올 한해 김장 트렌드는 '젊은 층의 김장 참여 증가'와 '안전성에 대한 관심 고조'라는 두 가지로 분석됐다.
이 기간 '통큰 절임 배추(10㎏/1박스/국내산)'는 비슷한 품질의 절임 배추보다 10% 가량 싼 1만6000원에 판매하며, 3박스 이상 구매 시 10% 할인해 준다.
롯데마트는 이번에 판매하는 절임 배추가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 우수식품)인증을 받은 우수 절임업체에서 가공한 상품으로 90일 이상 재배한 배추를 사용해 속이 꽉 차있고 100% 국내산(신안) 천일염을 사용해 18시간을 절여 품질이 월등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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