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서강 봉사의 날’은 마포구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서강대의 교육 이념인 ‘남을 위한 삶’의 의미를 되새겨보기 위해 서강대 이냐시오인재센터에서 기획한 행사이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실질적인 연대를 도모하고 지역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책임감과 연대의식을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강대 재학생이자 학생홍보대사 하늬가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석훈 사학과 학생은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막연한 바람이 있었는데, ‘서강’이라는 이름으로 학우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서강대의 전인교육 정신을 지역사회에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