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BS금융, 시장의 관심은 경남은행 인수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KTB투자증권은 5일 BNK금융지주 에 대해 시장의 관심은 실적보다 경남은행 인수여부와 가격에 집중돼 있다고 말했다.

BS금융의 3분기 지배순이익은 전년대비 15.8% 줄어든 969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원화대출도 연초이후 9.9% 증가하며 목표를 초과달성했고 순이자마진도 1bp 하락에 불과해 업계 대비 호조다.
오진원 KTB증권 연구원은 "BS금융은 업계 내 가장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인수 관련 뉴스에 따라 주가 변동성 존재하나 중장기적으로 업종 내 성장성과 수익성 우위를 감안하면 주가 조정시 투자 접근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오 연구원은 "내년에는 10%대의 대출 성장과 순이자마진 5bp 개선을 기반으로 올해대비 20.2% 증가한 4111억원의 순이익이 예상된다"면서 "다만 시장의 관심은 경남은행 인수 여부와 가격에 집중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PBR 1배 수준에서 인수할 경우 유상증자 규모는 4000억원 미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