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대상 대통령상에 무용부문 한명선씨 수상”
“ 249명 참가 82명 시상,국내 최고 권위있는 가·무·악 종합제전 자리매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서편제의 본향인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제15회 장흥전통 가·무·악 전국제전’을 성황리 개최했다.
특별상으로는 정남진 장흥 국악인상에 김동현씨, 최옥삼류 가야금상에는 송영란씨, 그리고 본 대회를 전국 최고의 권위 있는 가무악 종합제전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위해 그동안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장흥군청 문화관광과 문병길씨에게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지난 2일 예선에는 총 249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뤄, 본선 진출자 31명을 선발했다.
대회 결과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은 무용부문에 한명선 (38세, 광주 북구)씨가 수상해 상금 1000만원과 우승기가 수여 됐다.
명인명창부문의 종합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에는 기악부문의 이선진(28, 경기 고양), 일반부 종합대상 국회의장상에는 무용부문의 손만희(45, 서울 마포), 종합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판소리부문의 최삼순(42, 광주 부구)와 고법부문의 김준영(28, 광주 북구)씨가 각각 차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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