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19일 UAE서 러시아와 25년 만에 평가전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홍명보호(號)가 러시아를 상대로 25년 만에 A매치를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러시아 축구협회와 오는 19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서 친선경기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3일 밝혔다. 양국 A대표팀 맞대결은 1988년 9월 서울올림픽 본선 이후 25년 만이다. 당시엔 0대 0으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AD
러시아는 포르투갈을 따돌리고 2014 브라질월드컵 유럽예선 F조를 1위로 통과, 본선행 티켓을 일찌감치 확정지었다. AC 밀란, 레알 마드리드, AS 로마, 유벤투스 등 명문 클럽과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을 이끌었던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3월 브라질 평가전에서도 1대 1로 비기는 등 만만치 않은 전력을 자랑한다.
축구협회는 "홍명보호에겐 이번 러시아 평가전이 브라질월드컵에서 만나게 될 동유럽 강호들의 전력을 비교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