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마장동 거주 김미숙씨, 성동장학회에 100만원 기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 성동장학회에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이 기부됐다.


고재득 구청장은 1일 성동구 마장동에 거주하는 주민 김미숙씨로부터 성동장학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환갑을 맞은 김미숙 씨는 얼마 전 손자와 함께 성동구청에 왔다가 우연히 구청 1층에 마련된 ‘성동장학회 명예의 전당’을 보고 자녀들이 환갑을 맞아 준 용돈을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며 장학금으로 기부하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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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 씨는 평소에도 장애인과 노숙자 급식 제공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미숙씨(오른쪽)가 고재득 성동구청장에게 성동장학금으로 100만원을 기부했다.

김미숙씨(오른쪽)가 고재득 성동구청장에게 성동장학금으로 1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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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김 씨의 기부 사실을 명판으로 만들어 성동구청 1층 명예의 전당에 명판을 올릴 계획이다.

성동구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4월 구청 1층 로비에 기부자들의 이름을 새긴 성동장학회 명예의 전당을 설치, 지금까지 명판의 3분의 1이상이 채워졌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우리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선뜻 기탁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성인이 돼 다시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흐뭇하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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