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7만병 소량 생산...95% 해외 수출, 국내에 첫 선
포제리노는 전통적인 스타일의 끼안티 클라시코 와인에서 현대적인 슈퍼 투스칸 와인까지, 다양한 매력을 모두 보여주는 와인 생산자이다.
또 달과 태양계의 주기에 맞춰 포도를 재배하는 바이오 다이나믹 농법을 도입했다. 자연 친화적인 방법으로 포도나무, 토양, 기후 간의 상호작용을 강화하여 재배된 포도로 와인을 양조하는 것이다.
국내 론칭을 위해 한국을 찾은 포제리노의 오너이자 와인메이커인 피에로 란자(Piero Lanza)는 "와인 양조에 의한 기교보다는 땅이 가진 고유의 힘을 와인에 온전히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현재 포제리노는 미국과 캐나다, 러시아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도 중요한 시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 가격은 각각 4만8000원, 8만원, 9만6000원이며 이 달 말부터 전국 이마트 및 신세계 백화점, 레스토랑 및 호텔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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