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상담사 자격시험은 채무불이행 등에 따른 신용악화 등을 방지하고 나아가 채무조정으로 과다 부채문제 연착륙을 유도하는 상담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2010년 9월 도입됐다.
금융회사, 사회복지사, 법률사무소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 종사가 응시했으며 특히 취업을 앞둔 대학생 지원자 수가 전년도에 비해 늘어났다.
신용회복위원회 관계자는 "신용상담사 자격시험 합격자들은 향후 금융소비자보호, 사회복지, 건강 가정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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