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NH농협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아시안뱅커지의 '기술혁신 어워즈'에서 최우수 신용리스크관리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지역 등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아시안뱅커는 매년 은행의 기술 혁신 분야를 평가해 기술혁신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22일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리스크관리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스템 주요 기능에 특허를 취득하는 등 국내 금융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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