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수세미 수확
서초구 서초2동 24일 오후 3시 곰바우익스프레스 앞마당서 주민 100명 참석 수세미 수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24일 오후 3시 서초2동 곰바우익스프레스 앞마당에서 친환경으로 잘 키운 수세미를 수확한다.
서초구 서초2동에 거주하는 박병남씨(51)는 “지난해 수확한 수세미로 효소액을 담가서 겨울내 먹었더니 감기 한 번 안 걸리고 피부도 고와졌어요. 올해는 수세미 효소액을 더 담가 이웃에도 나눠주고 싶어요”고 활짝 웃었다.
이날은 일 년 내 주민들이 친환경적으로 키운 수세미를 함께 모여 수확하는 날로 수확의 기쁨과 한해의 노고를 서로 격려해주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D
가을철 수확하는 수세미는 설거지용 천연 수세미로 사용되기도 하고 한방약재나 효소액으로 쓰는 등 매년 갈수록 사용범위가 많아지고 있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이번 수세미 수확축제를 통해 도심에서도 농촌처럼 주민들 간 정을 나눌 수 있는 친교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나아가 친환경 녹색사업의 성장에 기여하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