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엄태웅과 김민준이 서로의 첫인상을 고백했다.
최근 엄태웅과 김민준은 패션지 '엘르' 화보 촬영과 인터뷰에 나섰다. 두 사람은 박중훈 감독의 영화 '톱스타'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 영화는 실제 연예계에서 일어났던 사건을 바탕으로 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들은 또 감독으로 변신한 배우 박중훈에 대해 "현장에서 아무리 바빠도 모든 사람들에게 이름을 불러줬다"고 말하며 그의 인간적인 모습을 언급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엄태웅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길었던 무명 시절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처음 영화에 출연했을 땐 몇 번씩 극장에 가서 보고 그랬다"는 에피소드를 밝혔다.
한편 '톱스타'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