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고주원 공식입장 "무고죄·명예훼손 맞고소" 폭행설 반박(전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고주원 공식입장 "무고죄·명예훼손 맞고소" 폭행설 반박(전문)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고주원 공식입장

배우 고주원이 폭행 사건에 연루된 것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고주원 측 관계자는 20일 오후 "지난 10월 16일 고주원은 자신의 생일을 맞아 본인을 제외한 남자2명, 여자 2명과 클럽에서 생일 파티를 했다. 하지만 고주원에게 폭행 당했다고 언론에 주장한 이들 중 한 명이 고주원 일행 중 1명의 여자에게 강제로 키스하려는 등 성추행 행위를 지속적으로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사태가 심각해지자 고주원의 여자 일행은 귀가를 했고, 고주원 역시 지인의 권유로 집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고주원이 집으로 향하고 난 뒤 피해자로 주장한 이들 중 한 명이 고주원 측 일행들에게 삼단봉(경찰이 쓰는 진압용)으로 무자비하게 폭행을 가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 "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피해가 심각했으며, 파출서에서 조서를 쓰는 순간 부터 본인들이 피해자이며, 고주원에게 한 대 맞았다고 거짓 진술을 했다. 본인들의 폭행 사실을 숨기고 언론에 거짓 제보를 하며 기만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관계자는 끝으로 "현재 폭행을 당한 곳의 cctv와 클럽안 cctv와 안전요원의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려고 하고 있다. 같이 갔던 여자 일행 중 성추행을 당한 사람은 성추행 범으로 고소를 준비 중이며 삼단봉으로 일방적으로 맞은 일행 또한 폭력 사건으로 고소를 준비 중이다. 고주원 또한 무고죄와 명예훼손을 이유로 변호사를 선임해 이들을 고소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 매체는 20일 새벽 5시 30분께 신사동 한 클럽에서 고주원이 포함된 일행과 다른 일행이 시비를 벌이다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고주원은 경찰이 출동하기에 앞서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사건에 휘말린 이들 중 몇몇은 고주원 일행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10월 16일 수요일 생일 이였던 고주원군은 본인을 제외한 남자2명 여자2명의 지인들과 지인이 알고 있는 사람이 관계자로 일하고 있는 클럽을 3년만에 생일파티를 하기 위해 갔으나 클럽에서 언론에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들 중 한 명이 고주원 일행 중 1명의 여자 지인에게 갑자기 강제로 키스를 하며 성추행 하는 모습을 보고 그러지 말라고 고주원 일행이 말렸고 3명 정도의 20대 청년들이 사과를 한 후 돌아갔으나 조금 있다가 다시 고주원 일행들 옆을 지나가다가 또다시 강제로 키스를 하는 등 성추행을 하는 것을 이번에는 클럽 안전요원이 이를 보고 말리며 이들을 밖으로 내보냈고 여자일행들은 너무나 당황하고 기분이 나쁘다며 귀가를 했고 남자들끼리 남아있는 상황에서 또다시 돌아와 고주원 일행에게 시비를 걸어 고주원과 같이 온 30대 중반 남자일행 한 명이 그들을 진정시키려고 밖으로 데리고 나갔으며 분위기가 이상해 연예인이란 점 때문에 곤란한 일이 생길까 봐 나머지 일행 한 명이 고주원에게 귀가를 권유했고 고주원을 집으로 들어가라고 택시를 태워 보내고 돌아오는데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일행 중 한 명이 삼단봉(경찰이 쓰는 진압용)으로 무자비하게 폭행을 가해 일방적으로 맞아 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하다 이렇게 가해자인 그들은 누가 신고를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파출소에서 조서를 쓰는 순간부터 본인들이 피해자라며 고주원에게 한대 맞았다고 거짓 진술을 하기 시작하더니 본인들의 폭행 사실을 숨기고 언론에 거짓 재보를 하여 피해자라고 기만하고 있는 상황 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폭행을 당한 곳의 cctv와 클럽안 cctv와 안전요원의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려고 하고 있으며 같이 갔던 여자 일행 중 성추행을 당한 사람은 성추행 범으로 고소를 준비 중이며 삼단봉으로 일방적으로 맞은 일행 또한 폭력 사건으로 고소를 준비 중이며 고주원 또한 무고죄와 명예훼손을 이유로 변호사를 선임하여 이들을 고소할 계획입니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