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자금 추가 유입될 업종은?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외국인 자금이 추가 유입될 업종으로 은행, 운수창고, 기계, 유통, 음식료 등이 꼽혔다.
미래에셋증권 김지원 연구원은 "미국 정부 셧다운과 부채한도 증액 협상관련 불안감이 완화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2040선을 회복했다"며 "그러나 코스피 시장은 외국인 순매수와 기관 순매도 흐름이 유지돼 지수 급등할 가능성이 낮은만큼 외국인 자금이 추가 유입될 업종에서 기회를 찾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짚었다.
그는 과거 외국인 주도 장세에서 대형주가 강세를 보여왔기 때문에 앞으로는 외국인 자금 상대적으로 덜 들어온 업종이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지난 8월23일부터 지난 35일 동안 외국인 순매수 업종 중 자금 순유입 규모가 적었던 업종은 은행, 운수창고, 기계, 유통 등이고, 외국인 비중이 확대됐지만 시장 대비해서는 그 정도가 낮은 업종으로 은행, 기계 음식료를 꼽았다. 따라서 이들을 중심으로 외국인 자금이 추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그는 "단기적으로 기업 3분기 실적과 경제지표 발표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며 "중국 3분기 GDP와 9월 산업생산에 이어 중국 10월 HSBC 제조업 PMI와 유로존 제조업 PMI 발표를 보며 글로벌 경기 흐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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