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연애하고 싶다
서초구, 20일 오후 구청 지하 식당서 제4회 너는 내 운명 미팅 파티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올 가을 연애하고 싶다”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20일 오후2시 서초구청 지하1층 구내식당(아방세홀)에서 '제4회 너는 내운명 미팅파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청 내 마련된 결혼중매 코너에 가입된 회원들을 중심으로 서초구 선남선녀들에게 좋은 배필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서초구청은 미팅파티 장소를 사설 결혼중매업체에 맡겨 호텔 등에서 싱글남녀 만남을 주선하는 경우와 달리 주말에 비어있는 구청 지하의 구내식당을 예쁘게 꾸며 사용함으로써 예산절감을 통해 경제적 효과도 함께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첫 회인 지난 2010년에는 미혼남녀 50명이 참가, 총 11커플이 매칭돼 그 중 1커플이 결혼에 골인한 바 있다.
2011년 총 13커플, 2012년 총 10커플이 매칭돼 높은 매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제4회 너는 내운명 미팅 파티는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연애강의, 커플댄스, 로테이션 대화 등 다채롭고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진행에 따라 자연스럽게 자신에게 맞는 이상형을 찾아 최종적으로 본인의 이상형을 적은 쪽지를 제출함으로써 자신과 맞는 반쪽을 찾게 된다.
서초구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만남을 위해 참가자들의 혼인관계, 재직증명서 확인을 거쳐 서초구민 또는 직장이 서초구인 미혼 남녀 25쌍을 선정한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바빠서 또는 누군가를 만날 기회를 찾지 못해서 짝을 찾지 못했던 선남선녀들이 좋은 베필을 만나 행복한 제2의 인생도 설계해 나가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