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태풍위원회, 한강홍수통제소서 워크숍 개최
국토교통부가 14~17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제 2회 태풍위원회 수문분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은 워크숍에 참석한 아시아 태평양 대표단이 기념촬영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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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국제기구인 태풍위원회(UNESCAP/WMO) 수문분과 워크숍이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열렸다.
국토교통부는 14~17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제 2회 태풍위원회 수문분과 워크숍을 개최, 각국의 홍수예보 시스템 현황과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태풍위원회가 물관리 선진국으로 급부상하는 대한민국이 개최해줄 것을 요청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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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일본,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라오스, 대한민국 등 아시아 태평양 7개국 대표단과 태풍위원회 사무국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은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추진 중인 국제협력활동과제 '극한 홍수 관리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필리핀·태국·라오스의 홍수취약성과 댐운영 특성을 비교 분석한 결과에 대한 발표를 들었다. 워크숍에서는 국내 첨단 물관리 기술이 홍보되기도 했다.
한강홍수통제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우리나라가 매년 태풍위원회 수문분과 워크숍을 개최해 태풍위원회 회원국들의 물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국제협력 추진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물산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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