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오는 18∼20일 문화역서울284(구 서울역사) RTO 공연장에서 독특한 음악전시회가 열린다. 바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뮤직잇셀프가 진행하는 음악전시회 ‘공감 잇기’다.


음악전시회 ‘공감 잇기’는 음악, 미술, 무용, 연극 등 여러 장르의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 영감을 주고받으며 만들어가는 형태로 관객의 반응도 작품에 투영시키는 다원예술이다.

'공감 잇기'는 여러 장르의 융·복합이라는 실험성과 예술성을 지니면서도 관객과 소통하는 작품을 통해 다원예술이 지닌 편견을 깨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전시기간동안 미술작가 4명의 총 20여 점의 작품이 음악과 함께 상설 전시되며, 18, 19일 오후 6시에는 전시 작품과 어우러지는 융·복합 공연이 펼쳐진다.

네명의 미술작가와 작품은 ▲ 희생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희생양(喜生羊)들 : 기쁨을 주는 양들’(미술 김범준, 음악 장은령 외 3인) ▲ 세상의 수많은 시선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는 그리운 하나의 시선을 꿈꾸는 ‘그리다’(미술 이선미, 무용 김동욱) ▲ 순수를 잃어가는 동화 속 주인공을 통해 역설적으로 순수함의 가치에 공감하게 되는 ‘동화(同話)’(미술 소현우, 배우 전현숙 외 5인) ▲ 타인의 뒷모습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자화상’(미술 이효연, 무용 김동욱) 등이다.

이와 함께 작품에 참여한 모든 예술가가 함께 하는 ‘난 짱!’ 등 실험적인 예술도 선보인다. '난 ! 짱'에서는 우리네 인생과 그 속에 연결된 다양한 관계와의 소통을 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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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잇기’ 관계자는 “저작권 문제로 인해 자유로운 2, 3차 창작행위에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한 공간에 다양한 작품이 모여 적극적이고 열린 융·복합 방안을 탐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음악전시회 ‘공감 잇기’ 공연장에서는 국민 참여 경품행사인 ‘오리지널을 찾아라!’와 ‘공감대방출! 나도 예술가!’가 함께 진행된다. ‘오리지널을 찾아라!’에서는 참여 작품에 영감을 준 원본 작품의 작가와 작품명을 한 개 이상 맞게 제출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공연에 사용된 음악의 원본작품인 타임애프터타임 1집 CD를, ‘공감대방출! 나도 예술가!’에서는 공연 관람 후 새로운 작품 아이디어를 제출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희생양(喜生羊)들 : 기쁨을 주는 양들’ 작품이 새겨진 티셔츠를 증정한다.

음악전시회 ‘공감 잇기’와 '문화의 달 및 문화주간(10월16 ~ 10월20일) 행사에 대한 사항은 ‘문화의 달 홈페이지’(www.munhwamon.org) 또는 ‘2013 문화의 달 추진위원회 사무국’(02-723-505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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