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농어촌거점중학교 80곳 선정…3년간 평균 5억지원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오는 2017년까지 농어촌지역에 소재한 중학교 80곳이 학교당 평균 5억원의 정부 예산을 지원받는다. 이 자금은 이들 학교의 기숙사 등 시설비와 진로및 예체능교육, 스마트러닝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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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농어촌 중학교 집중 육성 방안'을 수립하고 농어촌 중학교에 2013년 100억원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5년간 총 120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방안의 핵심은 농어촌지역 1개 군에 최소 1개의 기숙형 거점 중학교를 육성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면 지역에 소재한 재학생 60명 이상 중학교'로서 2013년에는 총 20곳 내외를 농어촌 거점 중학교로 선정ㆍ지원하며 2015년까지 8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학교별로 신청한 예산 규모를 감안해 학교당 5억원 내외(최소 1억원∼최대 10억원)로 3년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예산은 자체 계획에 따라 학교별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기자재비, 통학비, 시설비(기숙사 신축 등) 등에 사용하게 된다. 교육부는 11월 초에 대상 학교를 최종 결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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