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월 시인을 기리며 소월백일장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1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응봉공원 대현산 배수지 내에서 제3회 소월백일장을 개최한다.
소월백일장은 시 ‘왕십리’로 왕십리를 널리 알린 민족시인 김소월을 기리고 그의 문학세계를 계승하기 위해 추진해온 소월기념사업 일환으로 문학이 저조한 세태 속에서 시문학 발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백일장 참가부문은 시(운문)부문으로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총 26명의 당선작을 선정, 구청장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참가자격은 일반부는 만18세 이상 남녀 누구나, 학생부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면 된다.
당일 백일장 분위기와 참가자들 재미를 위해 각종 마술과 클래식 공연이 준비돼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체험놀이 부스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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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신청은 성동문화원(☎ 2286-6235)으로 하면 되고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초등학교 6학년 이상 자원봉사자도 모집, 당일 행사 안내와 행사장 주변 정리를 할 수 있는 기회제공도 한다.
고재득 구청장은 “백일장을 통해 청명한 가을, 넓은 잔디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시심(詩心)을 키우고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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