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오는 19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자본재 통합 전시회인 '제2회 한국산업대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기계산업, 창조경제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36년 전통의 한국기계전을 중심으로 서울국제공구전, 한국국제용접절단기술전, 금속산업대전, 한국자동차산업전 등 5개 핵심 자본재전시회를 통합해 개최된다.

메인전시회인 한국기계전에는 공작기계, 모션콘트롤, 유공압기기 등 11개 분야에서 777개사가 참가해 최신 기계류를 선보인다. 금속전은 320개사, 공구전은 225개사, 용접전은 120개사, 자동차산업전은 379개사가 참여한다.


전시회에 나올 IT 융합 제품으로는 아이에프엠일렉트로닉의 압력센서, 어드밴텍의 멀티 터치 패널 등이 꼽히며 신기술 제품으로 두산중공업의 한국형 원자로, 동신유압의 하이브리드형 사출성형기, 한미반도체의 3D 비전 인스펙션 등이 출품된다.

전시기간에는 23차례의 기술세미나와 함께 해외 유력바이어 60개사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도 열릴 예정이다.


기계산업진흥회는 전시회 기간에 국내외 관련 산업 구매담당자 및 실수요자를 포함해 15만명 이상이 관람하고 50억달러 규모의 구매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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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6일 개막식에서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반도체 및 태양광 제조장비를 국산화하고 상용화하는데 성공한 공로로 한미반도체의 곽노권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받는다.


기계산업진흥회는 "창조경제의 근간을 제조업이 세우고 제조업의 생산기반을 기계산업이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이번 전시회의 주안점을 기존 기계산업과 IT 융합, 하이브리드 등을 통해 새로운 기술 및 시장을 창출하는데 뒀다"고 설명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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