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의원 "관광객수는 경북, 매출액은 강원이 1위"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지난해 농어촌 관광객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경상북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박민수 민주당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녹색농촌체험마을을 찾은 관광객은 경북이 153만9000명으로 1위를 차지했고 강원도 127만2000명, 경기도 69만6000명, 충남 68만3000명 등이 뒤를 이었다.

하지만 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 관광객들이 쓴 금액은 강원도가 194억76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 146억400만원, 전북 98억100만원, 충남 73억4000만원, 전남 67억5700만원, 경남 60억1000만원의 순이었다. 농어촌 관광객 수가 가장 많았던 경북의 경우 녹색농촌체험마을의 매출액이 52억3700만원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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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볼 때 지난해 농어촌 관광객 611만명이 751억2600만원을 썼다. 이는 2009년에 비해 관광객 수와 매출액이 각각 60%씩 증가한 것이다.

박 의원은 "농어촌에서의 체험 및 관광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농어촌의 자연환경을 보호하면서도 관광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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