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서울시합창단과 오디션을 거친 180여명의 팔도시민합창단, 부산시립합창단,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협연무대다. 김명엽 서울시합창단장이 기획한 시민합창단 시리즈 공연으로, 지난해 '캐럴'에 이어 올해는 '민요'를 주제로 했다.
또 경기도의 '경복궁타령', 함경도의 '신고산타령', 서도 '배다래기', 강원지역의 '한오백년', 충청도 '천안삼거리', 영남의 '울산아가씨', 제주 '해녀뱃노래', 호남지역의 '자진농부가' 등 팔도를 대표하는 민요로 구성된 합창과 관현악 연주가 흥겨운 우리 민요를 재발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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