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원전 케이블 입찰담합 8개 업체에 63억5000만원 과징금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원자력발전소용 케이블 구매입찰에 담합한 8개 법인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63억5000만원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명령했다. 또 6개 사업자는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10일 공정위에 따르면 옛 LG전선(현 LS LS close 증권정보 006260 KOSPI 현재가 505,0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2.32% 거래량 268,825 전일가 517,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같은 종목 샀는데 수익이 다르다? 투자금을 4배까지 활용할 수 있다면 LS전선, 'OTC 2026' 참가…북미 해양 전력망 공략 가속 [클릭 e종목]"LS, 중복상장 우려 해소·STO 신사업…재평가 기대" 의 전신)과 대한전선 대한전선 close 증권정보 001440 KOSPI 현재가 65,500 전일대비 100 등락률 +0.15% 거래량 8,014,077 전일가 65,4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대한전선, 1만톤급 해저포설선 추가 확보…"해저 턴키 경쟁력↑" 봐 둔 종목 더 담고 싶은데 투자금이 부족? 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조정 나올 때가 저가매수 타이밍?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 옛 진로산업(현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대한전선, 1만톤급 해저포설선 추가 확보…"해저 턴키 경쟁력↑" 봐 둔 종목 더 담고 싶은데 투자금이 부족? 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조정 나올 때가 저가매수 타이밍?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 일진전기, 서울전선 등 5개 사업자는 2004년 2월 신고리, 신월성 1·2호기(2004년 입찰예정) 및 신고리 3·4호기(2008년 입찰예정)원자력 발전용 케이블 입찰과 관련해서 각 품목별로 낙찰자를 사전에 협의·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같은해 8월 2차 기본합의를 통해 이들 5개 사업자와 극동전선이 담합에 참여하기로 했다. 2차 담합을 통해 신한울 1·2호기(2010년 입찰)의 일부 품목에 대한 낙찰자를 사전 협의해 결정했다.
두번에 합의에 걸친 담합으로 8개 사업자는 원전 8기에 이용되는 원자력 발전용 케이블 입찰을 '나눠먹기식'으로 낙찰받았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LS, LS전선, 대한전선, JS전선, 서울전선, 일진전기 일진전기 close 증권정보 103590 KOSPI 현재가 133,300 전일대비 6,600 등락률 -4.72% 거래량 539,073 전일가 139,9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같은 종목 샀는데 수익이 다르다? 투자금을 4배까지 활용할 수 있다면 같은 기회를 더 크게? 최대 4배 주식자금을 연 5%대 금리로 부담 없이 일진전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시…"나눔 문화 확산 앞장" , 극동전선 등 7개 사업자에 대해 모두 63억5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또 LS전선, 대한전선, JS전선, 서울전선, 일전전기, 극동전선 등 6개 업체는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이번 담합 사건은 원전 비리와 관련한 수사과정에서 협의가 드러났다. 공정위는 부산지검이 원전 비리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들 업체의 입찰 담합이 포착됐고, 공정위에 고발 요청을 해와 조사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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