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 없는 나무 잔가지, 에너지자원으로 탈바꿈
국립산림과학원, 포플러·버드나무류 미세삽목기술개발 성공…최근 특허청에 특허출원, 실용화 보급 추진
$pos="C";$title="포플러 삽목묘 포지생장 모습";$txt="포플러 삽목묘 포지생장 모습";$size="512,384,0";$no="2013100821315335047_6.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pos="L";$title="뿌리가 난 포플러 삽목묘";$txt="뿌리가 난 포플러 삽목묘";$size="275,206,0";$no="2013100821315335047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쓸모 없는 나무 잔가지들을 활용, 묘목을 만들어내는 기술이 개발돼 눈길을 끈다.
13일 산림청에 따르면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해부터 미세삽목(micro-cutting)을 통한 포플러류, 버드나무류 우량클론의 무성번식기술을 개발해 대량생산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꺾꽂이를 해서 심는 나무(삽목)는 어미나무(母樹)의 가지를 잘라내 땅에 꽂아 뿌리를 내리게 하는 영양번식법을 쓴다.
기존의 포플러, 버드나무류의 삽목묘 생산방법은 생장이 시작되기 전 봄철 삽목으로 이뤄져 시기가 제한적이었다. 꺾꽂이 순(삽수) 크기도 포플러의 경우 지름 1cm 안팎, 길이 20∼25cm의 것만 쓰고 나머지는 버렸다.
그러나 산림과학원은 이런 문제점을 풀기 위해 적용된 미세삽목(micro-cutting)기술은 기존에 쓰지 못하던 포플러류 지름 0.4cm 이상의 잔가지를 사용하므로 묘목생산량을 크게 늘린다. 삽목시기도 그해 12월∼이듬해 3월로 기존보다 3개월 이상 늦춰 잡을 수 있다.
$pos="R";$title="뿌리가 난 버드나무 삽목묘";$txt="뿌리가 난 버드나무 삽목묘";$size="230,307,0";$no="2013100821315335047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공학과 문흥규 박사는 “이 기술로 새만금 일대에 추진 중인 목재에너지 숲 조성용 포플러류, 버드나무류 묘목의 클론묘 대량생산에 나설 수 있게 됐다”며 “기술이전으로 목재에너지림 조성용 묘목생산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만금 목재 에너지림은 시간과 면적보다 많은 양의 목재펠릿(바이오매스)을 만들기 위해 포플러 등 짧은 시간에 빨리 자라는 나무를 심어 키우는 곳이다. 지난해 7㏊에 이어 ▲올해 56㏊ ▲2014년 200㏊ ▲2015년 322㏊ ▲2016년 117㏊가 만들어진다.
한편 개발된 기술은 최근 특허청에 특허출원(제10-2013-0102255호) 됐다.
$pos="C";$title="용기에 삽목된 어린 버드나무들";$txt="용기에 삽목된 어린 버드나무들";$size="550,412,0";$no="2013100821315335047_5.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