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CNBC 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공화당내 티파티(극우 보수주의) 세력이 정부 기능 뿐만 아니라 미국 경제의 광범위한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이번 양측의 갈등이 미국 정부의 채무불이행(디폴트)를 불사하는 상황까지 간다면 우리는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정부 셧 다운에도 불구하고 차기 연방준비제도(FRB) 이사장 인선 작업은 중단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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