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출력이 5마력 이상인 요트를 조종하고자 할 땐 해양경찰청에서 발급하는 요트 면허 취득이 우선이다. 국내 요트업계를 리딩하는 ‘700요트클럽’에서는 총 16시간, 이틀에 걸쳐 이론과 실기 레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한강 난지지구에 위치해 도심에서 레슨을 받을 수 있으며, 한강변에 위치한 전용 클럽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도시 남녀에게 각광받고 있다.
700요트클럽 관계자는 "요트를 직접 운전하며 즐기는 스타들의 모습이 예능에서 방영됨에 따라 요트 운전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며 "선장의 직접 운항부터 간단한 레슨 후 세일링 체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기호에 맞게 선택하길 권한다"고 전했다.
한편 700요트클럽에서는 요트의 대중화를 위해 두개의 레슨을 동시에 수강할 경우 할인된 수강료로 요트를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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