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린아가 뮤지컬 ‘머더 발라드(Murder Ballad)’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린아는 극 중 안정적인 결혼 생활에 지쳐 있다가 옛 연인을 만난 후, 두 남자에게 동시에 사랑을 받는 매력적인 팜므파탈 ‘사라’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린아는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로 활동하며 파워풀한 가창력과 뛰어난 퍼포먼스로 주목 받았으며, 이미 뮤지컬 ‘젊음의 행진’, ‘늑대의 유혹’, ‘페임’ 등에 출연해 뮤지컬 배우로서의 실력도 인정받은 만큼, 이번 작품을 통해 색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오는 11월 5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내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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