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미디어영상공연학과(학과장 고호빈) ‘2013 졸업공연’이 오는 10월 2일 광산캠퍼스 복지관 3층 액팅스튜디오에서 실시된다.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미국의 길거리를 차지하고 있는 ‘제트파’와 푸에르토리코에서 이민을 와 미국에 자리를 잡으려고 하는 ‘샤크파’ 두 무리 사이에서 제트파의 ‘토니’와 샤크파의 ‘마리아’가 댄스파티에서 서로 첫눈에 반하게 되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호남대학교 미디어영상공연학과는 매년 졸업공연을 통해 선·후배간의 친밀감도 쌓고 예비 졸업생들에게 그동안 배운 내용을 실제 무대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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