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주제곡을 시작으로 영화 추억의 OST로 유명한 'The Way We Were'를 색소폰 연주로 들려주었다. 행사에 참석한 일본 관객을 위해 엔카곡인 '황성의 달'을 선보였으며 아리랑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편곡한 '아리랑 환타지'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는 오는 28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를 통해 클래식, 오페라, 영화 OST 등의 다양한 음악을 청소년과 인천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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