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CJ오쇼핑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고소영이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고객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고소영은 패션 브랜드 ‘KOSOYOUNG’의 센텀시티 분더샵 입점을 기념해 지난 13일 센텀시티 VVIP 고객 30여명을 초청해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씨와 함께 KOSOYOUNG 가을·겨울 신상품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날 고객들은 KOSOYOUNG 의상을 착장한 모델들의 런웨이를 감상하고, 각 스타일링에 대한 패션 팁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소개된 아이템들은 이번 시즌 KOSOYOUNG 브랜드 콘셉트에 따라 블랙과 골드 색상에 상의는 루즈하고 하의는 슬림한 아이템들이 주를 이뤘다. 또한 배우 김혜수와 수애, 한지혜 등 유명 연예인들이 드라마나 영화시사회 등 공식 석상에서 입은 의상들도 선보여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스타일링 클래스에서는 고객 중 베스트드레서 한 명을 선정해 KOSOYOUNG 의상을 선물로 증정하기도 했다.
한편 KOSOYOUNG 브랜드는 분더샵 입점 첫 날인 13일 하루 동안 4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고소영은 지난해부터 CJ오쇼핑(www.CJmall.com)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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