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고소영 패션 브랜드 'KOSOYOUNG', "잘 나가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고소영 패션 브랜드 'KOSOYOUNG', "잘 나가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배우 고소영이 자신의 이름을 따 만든 패션 브랜드 'KOSOYOUNG'이 여배우들 사이에서 '핫'한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드라마나 영화시사회 등 공식행사장에서 여배우들이 가장 즐겨 찾는 의상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것.

최근 ‘KOSOYOUNG’을 입은 대표적인 연예인은 배우 김혜수로, 그는 자신의 최근 영화 ‘관상’의 레드카펫 행사에서 F/W 신제품인 블랙 레이스 패치 블라우스를 선보였다. 고급스러운 블랙 레이스가 일부 덧대어져 있는 시크한 시스루룩으로, 허리선을 강조해 김혜수씨의 글래머러스한 이미지와 잘 어울렸다.
‘드레수애’라는 애칭으로 불릴 만큼 최고의 우아한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배우 수애도 드라마(종영된 SBS드라마 ‘야왕’)에서 ‘KOSOYOUNG’을 즐겨 입었다. 재벌가 며느리 역을 맡은 수애의 이미지가 ‘KOSOYOUNG’의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콘셉트와 잘 맞았다 평가다.

MBC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에 출연중인 배우 한지혜도 ‘KOSOYOUNG’의 화려한 골드 V넥 블라우스를 입어 특유의 카리스마와 아름다움을 뽐냈다. 이 밖에도 이민정, 성유리, 남상미, 장신영, 채정안 등 여배우들에게 ‘KOSOYOUNG’은 꼭 입고 싶은 ‘ It Brand(잇 브랜드)’로 부상하고 있다.

패션업계 관계자들은 과거 해외 명품 브랜드만을 고집하던 여배우들이 ‘KOSOYOUNG’을 즐겨 입는 것에 대해 여성스러움과 시크함을 추구하는 브랜드 자체에 대한 호감도와 더불어 20여년간 최고의 패셔니스타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배우 고소영에 대한 가치도 포함된 것으로 보고 있다.
‘KOSOYOUNG’ 브랜드는 올 2월에 첫 론칭했으며 배우 고소영이 직접 기획과 디자인,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브랜드 전체 운영을 맡고 있는 브랜드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해부터 CJ오쇼핑(www.CJmall.com)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전국 32개 의대 모집인원 확정…1550명 안팎 증원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국내이슈

  • "韓은 부국, 방위비 대가 치러야"…주한미군 철수 가능성 시사한 트럼프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해외이슈

  • 캐릭터룸·테마파크까지…'키즈 바캉스' 최적지는 이곳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