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상차림 준비? 손가락만 까딱하면 전통시장이 집으로!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민족의 대명절 한가위가 며칠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추석 음식을 장만해야 하는 주부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좀 더 저렴한 제품을 사기 위해 전통시장, 마트 등 여러군데를 돌아다녀야 하는데 여간 만만치 않은 일이기 때문. 이럴땐 중소기업청이 제공하는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는 주부 등 고객이 전통시장 상인회 콜센터에 물품을 주문하면 장보기 도우미가 최적 물품을 구매해 인접지에는 직접 배달하고 먼 거리인 경우 배송직원이 배달하게 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예를 들면 퇴근 길 지하철에서 소비자가 전통시장 장보기앱을 이용해 장보기를 신청하면 전통시장 상인회에서 대행자를 지정하고 그 대행자가 장을 본다. 그후 상품을 신청자에게 직접 배달해 주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통시장은 안드로이드용 구글앱마켓의 ‘전통시장 장보기앱’이나 ‘전통시장 통통’ 홈페이지(www.sijangtong.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의 경우 목3동·중곡제일·송화골목 시장 등에서 주문 및 배송서비스를 시행한다.
AD
중기청은 전통시장 배송서비스 운영비용 일부를 2년 간 한시적으로 지원하며, 이후 졸업제를 적용해 자체 운영한다.
한편, 이번에 참여하는 전통시장에는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스마트 장보기 및 배송 서비스’ 시스템을 일괄 구축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콜센터에 구매를 요청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카드결제가 가능하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