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11일 열린 통신시장 유통질서 건전화 사업 협약식에 참석한 (좌측부터)오재영 KAIT 센터장, 김영호 KT 상무, 조우현 SK텔레콤 상무, 박상훈 LG유플러스 상무가 사진촬영에 임하고 있다.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11일 열린 통신시장 유통질서 건전화 사업 협약식에 참석한 (좌측부터)오재영 KAIT 센터장, 김영호 KT 상무, 조우현 SK텔레콤 상무, 박상훈 LG유플러스 상무가 사진촬영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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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이동통신3사가 공동으로 일선 대리점·판매점의 불법·편법 영업행위를 자정하기 위해 나선다. 우수 판매점에 대한 인증과 함께 통신판매종사자에 대한 교육과 자격검정 시험도 시행된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3사는 11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통신시장 유통질서 건전화 및 이용자 보호 사업을 추진하는 공동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통3사는 통신시장 유통질서 건전화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판매종사자에 대한 법률 및 소양교육 향상과 판매책임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로 했다. 유통점 종사자를 대상으로 ‘통신판매사 교육 및 자격검정’,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유통점에 대한 ‘유통점 인증’, 국민들이 보다 손쉽게 대리점 및 판매점 정보를 확인·선택하여 거래할 수 있도록 ‘유통점 포털사이트 운영’ 등이 추진된다.


통신판매사 교육은 온라인상에서 만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이동통신 기술 이해, 이동통신사업 관련 법령 및 금지행위 이해, 고객서비스 교육 등을 실시하는 내용이다.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자격시험을 치러 전문지식을 갖춘 판매자를 양성해 신뢰성을 도모한다.

유통점 인증은 이용자보호가 우수한 유통점에 대해 KAIT가 인증을 부여하는 것이다. 인증을 신청한 유통점을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실사 후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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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시장 유통질서 건전화 사업은 올해 말까지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1분기부터 이통사의 관리·감독이 미치지 못하는 판매점(온라인 판매점 포함) 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고, 2015년부터는 전 유통점 및 타 통신서비스로 확대 시행 할 예정이다. 또 판매점 부당행위 신고센터 운영, 현장점검, 보수교육 등을 통해 일선 유통망의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노영규 KAIT 부회장은 이번 통신시장 유통질서 건전화 사업 시행으로 “불·편법 영업행위의 대폭감소로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안정적인 유통거래 활성화와 이용자 권익보호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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