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과 함께 시작하는 가을
10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서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준비한 특별한 콘서트와 함께 가을을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가 10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후기 낭만파의 대표적 작곡가 ‘Bruckner’를 테마로 제 60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지난 1997년 창단돼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 온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예술문화 발전과 구민들의 정서함양 고취라는 목표 아래 창단된 우리나라 최초의 기초 자치단체 소속 교향악단이다.
그동안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비약적 성장한 우리나라 최고 교향악단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1년에 4번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음악을 통한 주민의 정서순화와 협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 오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대한민국 문화회관훈장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서현석 상임지휘자 지휘 아래 이루어진다.
이날 모차르트 청년시대 대표작인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K.364'를 시작으로 브루크너 리듬·오르간 사운드 등 작곡가의 어법이 최초로 확립된 교향곡 제4번 Eb 장조 '로맨틱'을 연주해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협연자로 나서는 권혁주 바이올리니스트는 2004년 칼 닐센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9세 나이로 한국인 최초 우승을 차지하는 등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신진 연주자다.
또 최은식 비올라니스트 역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을 빛낸 음악가’에 선정되기도 한 실력파 연주자이다.
이날 공연 티켓은 예술의 전당(580-1300), 인터파크(1544-1555), 티켓링크(1588-7890) 등을 통해 예매가 가능한데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며 청소년 및 대학생은 50%, 강남문화재단회원은 20% 할인 혜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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