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양상국 절오빠
개그맨 양상국이 절오빠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양상국은 혼자 살고 있는 집과 평소 일상을 공개한다. 냉장고에 붙은 전단지와 쌓여있는 라면, 가득 쌓인 빨랫감 등 정돈되지 않은 양상국의 집은 살림에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사는 노총각의 현실을 찾아볼 수 있다. 또 휴일에는 홀로 집에서 TV를 보며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일상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이는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고.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평소 불교 신자인 양상국이 혼자 외로울 때면 절에 찾아가는 모습을 공개한 것. 절에 도착한 양상국은 진심으로 좋은 사람을 만나기를 기원하며 108배를 올리는 등 결혼에 대한 간절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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