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조달청은 3일 우선협상대상자인 나눔로또 컨소시엄을 차기 복권수탁사업자로 선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복권위원회 관계자는 "온라인복권사업과 인쇄·전자복권 사업으로 양분됐던 복권시장이 통합돼 복권시장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는 나눔로또가 온라인복권(로또)의 판매와 관리업무를, 한국연합복권에서 연금복권 등 인쇄·전자복권의 판매 및 관리업무를 담당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