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싱글로 살아가는 법?
영등포구, 1인 가구를 위한 생애 설계 지원 과정 ‘싱글 벙글 아카데미’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통계청 인구 총조사 결과 지난해 말 전체 가구에서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25.3%에 달했다. 4가구 중 1가구가 1인가구라는 뜻이다.
혼자 사는 나홀로족은 이미 세계적 추세로 접어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1인 가구의 생애 설계를 지원하고자‘싱글 벙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구는 만혼과 비혼의 가속화, 이혼 증가, 고령화 사회로 진입 등으로 인해 전 연령대에서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 지원을 위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과정은 ‘싱글을 위한 생애 설계 지원 프로젝트, 힐링&웰빙’이라는 주제로 1인 가구 욕구를 반영해 건강·문화·요리 등 테마별 교양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세부 과정은 ▲라이프 트렌드 2013 ▲자연에서 배우는 사랑학 ▲달빛걷기 ▲솔로들의 재무관리 ▲초스피드 간단요리 ▲나를 찾아 떠나는 힐링 명상여행 등 싱글가구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10개 과정의 테마별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영등포구 평생학습센터에서 10월1일부터 12월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2시간동안 총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20~40대 싱글 남녀 4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평생학습 정보센터 홈페이지(http://lll.ydp.go.kr)에서 1차로 접수, 수강신청 동기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seoth@ydp.go.kr)로 송부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참가자는 접수가 완료된 후 전산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교육비는 무료.
조길형 구청장은“이번 싱글벙글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1인 가구원들이 교육을 통하여 삶을 힐링하고 더 나은 삶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교양 정보를 습득해 제2의 인생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