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빅뱅 승리가 일본에서 불거졌던 스캔들에 대해 해명했다.
승리는 지난 2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지난해 일본 한 연예잡지에 폭로된 스캔들에 대해 해명했다.
이와 관련해 승리는 "그 잡지가 굉장히 유명해 정말 유명 인사가 아니면 실리지도 못한다. 내가 실렸다는 것 자체가 일단 놀라운 일"이라는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
승리는 이어 "연예계 데뷔 뒤 첫 스캔들이 너무 어마어마해서 당황스럽고 무서웠다"며 "시간이 지나 생각해보니 대중들이 나를 이제 어른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막내 이미지를 탈피했다"고 전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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