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다이렉트보험 9개월간 민원 단 1건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KDB생명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KDB다이렉트보험'의 민원 발생 건수가 지금까지 단 1건에 불과했다고 28일 밝혔다.
KDB다이렉트보험은 KDB생명이 생명보험 업계 최초로 출시한 온라인 전용 보험 브랜드로 작년 12월부터 지금까지 9개월간 약 8000건의 계약이 체결됐다.
일반적으로 보험이 다른 금융상품에 비해 복잡하고 이해가 어렵다는 특성 때문에 설계사 설명이 없는 다이렉트 보험의 경우 불완전 판매로 인한 민원 발생이 많을 것이라는 우려가 많았다.
그러나 9개월간 KDB다이렉트보험의 민원은 단 1건에 불과했다. 이 민원 또한 불완전 판매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고객이 과거 병력을 정확히 알리지 않아 보험계약이 정상적으로 체결되지 않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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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의 계약 유지율도 좋았다. 가입 후 6개월 이상 보험계약을 유지한 비율이 96.3%로 일반 보험의 80%대 후반 수준을 크게 상회했다.
KDB생명 관계자는 "이 보험의 민원이 적었던 것은 소비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품을 최대한 쉽고 간결하게 구성한 점과 고객이 인터넷을 통해 꼼꼼히 비교해 가입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된 것 같다"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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