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웰빙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지난 2004년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평가 지수다.
하늘보리는 5가지 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특히 환경성에 대한 웰빙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웅진식품은 소비자가 믿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음료를 만들자는 취지로 지난 2000년 하늘보리를 처음 선보였다. 최근에는 어린이들을 위해 100% 국내산 유기농 보리로 순하게 끓인 유기농 하늘보리를 출시하며 브랜드 라인을 확장했다.
김은혜 웅진식품 음료마케팅팀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7년 연속 1위는 하늘보리에 담긴 건강한 가치를 소비자들이 알아봐 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웰빙 음료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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