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해양수산부과 공동으로 적조 확산으로 실의에 빠진 통영 양식어가를 돕기위해 한마리 참돔회를 2만3800원, 한마리 생우럭 3300원 등 평소대비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첫날인 22일에는 성수점에서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허인철 이마트 대표, 수협중앙회장, 서남해어류양수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돔회 시식 및 생우럭 200마리 증정행사를 열고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통영지역은 7월 중순 발생한 적조로 인해 400억원 가량의 어류가 폐사를 하였으며, 이로 인해 통영 양식어류 위판량의 80% 감소하는 등 통영지역 양식어가들은 적조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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